UFA(Unidentified Fantastic App)의 10차시를 마치고, 지난 과정에대한 피드백을 설문으로 받았습니다. 
UFA이라는 과정 전체에 대한 만족도는 10점이 만점이었을 때 평균 7.93이었습니다. 22명을 대상으로 했고 13분이 응답해 주셨습니다.


설문, 응답요약, 상세결과 ]

질문 중에는 다음과 같은 항목이 있기도 했죠.

'내가 UFA를 만든다면?'

설문에 대한 응답을 받는 과정 중에서 어떤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그 동안의 과정을 참가자들이 직접 재구성을 해본다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졌고, 어떻게 하면 이를 구체적으로 도울 수 있으며 지난 과정으로 부터 얻은 배움들이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을 것인지 실험해보고 싶어졌습니다.

UFA의 과정 속에서는 재사용 가능한 다양한 활동들이 20여개 정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활동들은 다양한 맥락 속에서 사용될 수 있고 어떻게 배치하느냐에 따라 더 효과적인 조합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어쩌면 지나온 과정 속에서 참가자 개개인들이 느꼈던 아쉬움들 바탕으로 더 개선할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이죠. 특히나, 지나온 과정을 이미 경험했던 참가자들이라면 코치들이 미쳐 알아채지 못한 부분을 발견해 주고 더 나아간 형태의 구조를 직접 디자인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워 보았습니다. 어떻게 보면 사용자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라서 UX와도 맥락이 닿아있을지도 모르겠군요.

활동들의 패턴화

이를 위한 첫번째 준비로 각각의 활동들에 대한 카드를 다음과 같이 만들어 보았습니다.


name : 활동의 이름
image.photo.symbol : 대표 이미지, 사진
info.↑.↓ : 활동에 대한 설명과 사용가능한 상황/맥락 등의 정보 및 장점과 단점 또는 주의사항
extra info : 설문에서 취합된 참가자들의 해당 활동에 대한 선호도

그리고 다음과 같이 사용해 보았죠.


7월 14일 저녁, 이와 같은 최소한의 준비를 가지고 UFA를 리디자인(redesign)해 보는 경험을 다음과 같은 순서로 펼쳐내었습니다. 이 리디자인 워크숍에는 총 6분이 참여해 주셨고 때문에 2팀으로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각 팀에게는 아이디어를 낼 수 있도록 보조하는 매체인 카드를 나눠주고, UFA를 재구성하여 더 좋은 워크숍이 되도록 커리큘럼을 개발하라는 목표가 주어집니다. 워크숍의 진행자는 시간계획과 한정된 매체라는 제약조건을 마련하기만 했죠.
  
1. 첫번째 이터레이션 : 탐색하고 구성하기, 발산

두 팀은 서로 주어진 매체인 카드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나가기 시작합니다. 어떤 팀은 바로 카드를 활용하기도 하고, 어떤 팀은 그동안 UFA가 지나온 과정이 무엇이 있었는지를 되돌이켜 보기도 합니다. 이를 위한 시간이 30분 정도 주어졌습니다.

 

2. 공유하기 / 다른 팀으로부터 배우기


첫 번째 탐색과 발상의 시간이 끝난 후 바로 두 팀은 서로의 자리를 바꿔 앉습니다. 그리고 다른 팀의 테이블에 펼쳐진 내용을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원래의 테이블로 돌아와서는 첫번째 시간동안 어떤 이야기를 각 팀 안에서 나누었는지를 전체와 공유합니다. 이 때 각팀의 테이블이 왜 그렇게 보여졌는지가 어느정도 소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 궁금한 것을 물어보는 시간을 짧게 가집니다. 마지막으로는 진행자가 다음과 같은 두 가지 질문을 물어보고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Q1 : 지금까지의 리디자인 과정에서 무엇이 어려웠는가?
Q2 : 지금까지의 리디자인 과정에서 무엇이 재미있었는가?

3. 두번째 이터레이션 : 개선된 협업, 수렴

앞의 서로 피드백을 주는 과정에서 두 팀은 어떤 식으로 진행해 나가야 할지 보다 뚜렸한 감을 잡게 됩니다. 중요한 지점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를 알아채고 이전보다 더 발전된 워크숍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요소들이 어떻게 작용해야 할지를 고민하고 매체인 카드 등을 활용해서 기민하게 커리큘럼을 구성합니다.


4.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질문들의 개발

각 팀이 재구성하고 있는 새로운 버젼의 UFA의 워크숍이 과연 좋은 워크숍인지를 테스트해볼 수 있는 4개의 질문을 만들도록 제안합니다. 어떤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응답을 들으면 그 워크숍이 좋은 워크숍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질문을 만들어 보도록 유도합니다.


그리고 그 질문을 다른 팀에게 하고, 이에 대해 다른 팀의 대답을 들었을 때 질문자가 원하는 부분이 해소가 되는 정도에 따라 5점 척도로 평가할 수 있도록 제안합니다. 물론 다른 팀에게 만든 질문을 물어보기 전에 스스로 개발한 질문을 스스로의 저작물을 대상으로 먼저 테스트 해 볼 수도 있습니다.

5. 테스트

서로 상대방에게 준비된 질문을 하고 답변을 하는 과정을 번갈아가며 가집니다.


질문에 답을 해보려고 노력하는 과정에서 놓치고 있던 부분이나 커리큘럼이 가져야할 상을 보다 명확하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들이 만들어졌습니다.

A.1. 팀원간의 소통에서 +,- 이슈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가 있는가?
A.2. 팀형성 후에도 다른 팀의 멤버들과 교류가능한가?
A.3. 각자의 욕구를 파악해서 앞으로의 진행에 적용할 수 있는가?
A.4. 협업의 가치를 발견하고 자기영역에서 실천하였는가?

B.1. 개인의 생활에 얼마나 적용 가능하였는가?
B.2. 워크숍 과정 중 생긴 욕구를 표현하고 해소할 기회가 얼마나 주어졌는가?
B.3.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다음의 활동과 그리고 전체의 맥락과 긴밀성을 가지고 있는가?
B.4. 팀 프로젝트 발상과정에 얼마나 상승효과를 주었는가?

6. 결과

결과로 다음과 같은 UFA 10차시에 대한 재구성의 안이 나왔습니다.


이미 일어났던 UFA의 과정에서 부족하다고 했던 부분들 비어있다고 생각했던 부분들이 개선되거나 채워진 형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새로운 UFA가 바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이 리디자인의 과정은 지창공의 다음 발상워크숍인 '워크숍을 위한 워크숍'과 'OI워크숍'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리디자인에 참여하셨던분들에 이 워크숍들을 준비하시는 코치들이 있었고 다양한 인사이트를 얻었기 때문이죠.

7. 회고

이 리디자인의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상당히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었음을 회고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남은 에너지는 이렇게 쓸 수 있구나! 재창작 생산의 가능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워크숍 참가자로서 여러번의 회고를 통해서도 드러내지 못했던 욕구들을 발견, 해소할 수 있는 기회였다. 워크숍의 구조를 발견할 수 있었다.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같이 본다는 것이 중요하다."

마치며

원래 계획했던 3시간을 훌쩍 넘겨서 10시30분 정도에 리디자인 워크숍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리디자인 워크숍은 다음과 같은 구성요소가 있었습니다.

M.1. 눈에 보이며 실제로 움직이고 재배치하며 자각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 매체의 활용
M.2. 변화가 있는 반복에 의한 개선
M.3. 혼자 생각하고, 모여서 생각하고, 공유하고, 발전 시키기 
M.4. 자각을 높이는 질문(특히 Provocative Question)의 개발
M.5. 적절한 피드백 주기
M.6. 이 과정 자체의 변화가 가미된 반복

어떻게 보면 이런 일련의 과정들은 일종의 운동 또는 수련과도 맥락이 닿아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보면 별 것 아닌 간단한 실천들을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것이죠. 특히나 그 과정을 혼자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반(道伴)을 만나고 함께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지점인 것 같습니다.
 
결과로 나온 워크숍 커리큘럼이 가지는 가치는 실제로 곧 이어지는 발상워크숍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합니다.

예고

UFA 11차시에 해당하는 리디자인 워크숍에 대한 블로깅을 시작으로 거꾸로 1차시씩 돌이키며 UFA가 지나왔던 과정과 의미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자료

리디자인 워크숍 전체 사진자료 : http://goo.gl/91Rn
리디자인 워크숍 참가자 회고 : http://goo.gl/sFPn
UFA 워크숍 마무리 설문 : 1차 설문응답요약상세결과 , 2차 설문, 응답요약, 상세결과
활동 패턴들의 카드 자료 : 아래의 슬라이드쉐어에 있습니다. 편집가능한 버젼은 http://goo.gl/lK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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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유회 때 만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3차 공유회를 눈 앞에 두고 있네요~
12개의 커뮤니티 기억나세요?
가치&같이, 렉앤플레이, 뫼비우스, salon du parc, 성공을 만드는 사람들, 말랑말랑손인형, 시너지, 유랑단 K, 퍼플코인, 프로젝트 bdl, 하우스버그, 한마루.
출석부는 성공을 만드는 사람들과 시너지 분들이 참석을 못해주신 대신 가치&같이 팀이 전주에서 오셔서 함께 해주셨어요.


공유회의 풍경입니다. 사진으로 보니 넓은 창과 함께 평화로워 보이지만, 사실 엄청 더웠죠~
1차 공유회에 이어, 커뮤니티공유회는 더위를 끌고 다니는 인상을 줄까 걱정이네요.~
3차 공유회는 꼼꼼히 챙겨서 반드시 '더위야 물러가랏!'


자신의 이름과 커뮤니티이름이 적힌 이름표를 만들고, 두번째로 다른 커뮤니티들과 만날 준비를 합니다.~
드디어 공유회의 시작! 아직 늦으신 분들이 중간 중간 들어오는 사이

다섯가지 색상의 막대기 기억나세요?
독창, 진중함, 막장, 재미, 잉여..
아직 입금되지 않은 20만원의 향후를 결정짓는 각기 다른 커뮤니티의 쓰임새에 대한 계획들.

시작은 깃털처럼 가고 싶다는 마음에서 재미있게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는 의도에서 시도해보았는데,
기억에 남는 장면 들이 있으신가요?

전시를 준비하는 데, 회식비에 당겨쓰겠다는, 생활비에 혹은 공유회까지 오는 교통비에, 자전거를 사서, 돌려가며 회의에 참석하겠다는,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명함제작에 쓰겠다는, 파티에서 한방에 친목을 다지는 데 모두 써버렸다는 가지각색의 20만원이 가져온 이야기들을 들어보았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긴 막대 cm를 받은 계획은 프로젝트를 사서, 나중에라도 팀이 해체될 수 없게 하겠다는 프로젝트bdl의 계획이었습니다.

참 마지막으로 이번 커뮤니티 지원 사업의 배후 '문화체육관광부'의 존재감도 잊지 말아주세요~

저희가 재미있고, 그리고 성실한 결과를 내서, 다음에도 이와 같은 지원사업이 계속 되길, 혹은 우리가 서로 같이 겪고 있을 커뮤니티 지속에 있어서의 문제점에 대한 작지만 의미있는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기록작업에 마음을 열어주세요
'도와주십셔~'

그리고 이어진 이번 공유회의 메인프로그램인 각 커뮤니티들의 참여로 진행된 커뮤니티들의 근황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습니다. 서로 어떻게 모이게 되었는지, 무엇에 관심이 있는지, 어떻게 소통하고 있는지, 무엇을 같이 꿈꾸고 있는지..
오랜만에 많은 인원앞에서 마이크를 든 소개라. 무대공포증을 느낄만 한데, 다들 차분히 재밌게 커뮤니티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해 주셨어요~. 소개가 끝나고, 스스로 뿌듯한 느낌을 느끼거나, 내가 속한 커뮤니티에 대한 각별한 느낌도 들었을 것 같아요. 그리고 다른 커뮤니티들의 열정과 창작에너지가 감염되는 듯했어요.

그리고 어김없이 이어진 회고의 시간. 짧은 시간에 많은 이야기들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셨나요. +,-, ! 이 세가지 기억나세요?
긍정, 부정(혹은 개선), 아하!(배우거나 기억에 남는) 이 세가지 관점에서 몇 시간의 경험을 돌이켜 보고, 서로 다른 커뮤니티들이 섞인 테이블에서 이 다른 경험들을 서로 공유했는데, 다들 진지한 모습이네요.
빡빡한 일정속에 다른 커뮤니티분들과 직접 얼굴을 맞대고 회고를 돌려가며, 서로의 글들은 오프라인에서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 자신과 다른 의견이나, 응원과 공감의 메세지는 자신의 회고용지에 많이 되돌려 받으셨나요?



아래는 커뮤니티들의 발표가 진행되었을 때 다른 커뮤니티들에서 나온 질문이나 피드백들이 적힌 메모들이에요. 각기 다른 글자로 쓰인 공유된 질문들과 응원의 메세지들이 2차 공유회의 시간들을 다시 보게 해주네요.




마지막으로 이건 보너스! 가치&같이에서 공유회 장면들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해 주셨어요~
이제 벌써 3차 공유회가 눈 앞에서 있습니다.
한 달간 커뮤니티에서는 무슨일 이 있었나요? 서로 다른 커뮤니티끼리 협업의 지점들을 찾은 분들도 계신가요?
곧 있을 3차커뮤니티 공유회에서 더 많은 이야기 기대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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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아주 오랜만의 업데이트네요.

지난 달, 6월 8일 화요일 7시. 지창공 작업실에서는 앞으로 4개월 간 함께 하게 될 지창공 커뮤니티와 커뮤니티 매개자의 공식적인 첫 만남이 있었습니다. 이 공유회는 매달 커뮤니티들의 활동을 공유하고, 서로 교류하는 네트워킹의 장을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데요, 첫 만남의 표정들이 어땠는지 한 번 돌아볼까요?

우선, 커뮤니티는 모두 12팀입니다.
가치&같이, 렉앤플레이, 뫼비우스, salon du parc, 성공을 만드는 사람들, 말랑말랑손인형, 시너지, 유랑단 K, 퍼플코인, 프로젝트 bdl, 하우스버그, 한마루.
첫 모임에는 아쉽게도 전주에서 활동하는 '가치&같이'가 참석하지 못했네요. 하지만, 두 번째 모임에서는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커뮤니티 매개자는 3인- 박수철, 유소연, 정옥광 입니다.

그럼 사진들을 같이 볼까요?

작은 지창공 사무실에 서른명 남짓 앉아 있으니, 첫째도 덥다, 둘째도 덥다, 셋째도 덥다...가 가장 큰 피드백이었다 할 수 있겠습니다.
이거 참 사진으로 보면 어쩐지 적당한 밀도로 느껴지네요. 그러나 실제로는 아주 빽빽했답니다. ^^

간단한 오프닝 멘트에 이어 세 매개자의 자기소개가 있었습니다. 자기소개 겸 후에 있을 커뮤니티와의 매칭을 위한 상당히 의도 있는 자기홍보(?)까지 기대했었지요.

박수철님


유소연님

정옥광님

그리고 참석한 커뮤니티들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간단히 소개를 했지요. 소개를 하는 동안, 함께 참석한 멤버들이 같이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여러 번 일어나는 몇몇 분들도 계셨답니다. (여러 커뮤니티에 소속되어 활동하는 마당발님들)

제일 먼저 렉앤플레이


salon du parc


시너지

유랑단 K

프로젝트 bdl

하우스버그

뫼비우스

성공을 만드는 사람들

말랑말랑손인형

퍼플코인


한마루

겹치기 출연 하신 분들 발견하셨나요? ^^ 이렇게 커뮤니티까지 돌아가면서 모두 간단한 소개를 마쳤답니다.
저녁 식사 겸 안주로 제공되었던 피자들과 함께 캔맥주가 등장하고,
'질문돌리기'라는 방식으로 1:1로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리 준비된 종이에 이름과, 커뮤니티, 그리고 한 가지 질문을 적은 뒤 만난 사람과 1:1로 서로 질문을 주고 받고 대답을 합니다.
그리고는 질문지를 서로 바꿔들고 헤어져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 다시 인터뷰하듯 질문을 주고 받는 방식이었습니다.
작고, 조금 많이 더운 지창공 사무실이 복작복작 활기를 더해 갔습니다.

서로 친해지는 중인 모습들 한 번 볼까요?
어색해서 말문을 트기 어려운 경우는 그나마 질문지가 있어서 다행스럽기도 했고,
예상외로 질문이 더 어려워서 어색해지는 경우(!)도 있었답니다.




이렇게 서로의 관심사와 가치관을 1:1로 만나 이야기하고 질문지를 채우고 나서, 잠시 자리 정리를 했구요.
이 날의 공유회 전반에 대한 회고를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좋았던 점, 아쉬운 점, 인상깊었던 점을 쓰고, 삼각그래프로도 그려보기도 하는 회고 방식에 낯설어하는 분들도 계셨답니다. 점차 익숙해지겠지요?





회고된 내용을 공유하고 나서, 지창공에서의 공지사항을 김미경님, 최승준님이 안내하고 행사가 마무리되었답니다.
짝짝짝.



매개자들과 커뮤니티의 첫만남이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었답니다.
앞으로의 활동들을 기대하면서, 그리고 다음 번 공유회는 이렇게 덥지 않기를 기대하면서 늦은 밤 각자의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

1차공유회에서 나눈 질문과 대답들은 1차공유회 질문DB자료로 정리하여서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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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30일에는 지창공 작업실에서 " LETS 살롱 1st + 미디어아트JAM "이 있었습니다. 
 
창작자들을 위한 LETS 컨퍼런스에서 나온 회고 ( 좋은 행사 자주했으면 좋겠습니다.)에서 많은 분들이 정기적인 LETS를 원하셨지요.
그러한 바램들을 반영하기 위함과 더불어 다양한 유형의 LETS를 실험해보고자 하는 지창공의 숙제도 있었답니다.

첫번째 LETS살롱은 미디어아트JAM과 함께 하여 그 색깔을 더했으며, 이러한 놀이판이 배움으로 연장되고, 공유되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그날의 이미지와 함께 즐겁고 알찼던 LETS 살롱 1st 를 회상해봅니다.




LETS살롱의 색깔을 더하는 새로운 판으로 미디어아트JAM이 열렸습니다. 흥을 돋우고, 마음을 열고, 우리의 휴먼에너지를 나눌 채비를 하는 시간이었다고 할까요.

처음 강병수 작가님의 시작으로 최승준 작가님 강슬기 작가님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각자의 작업들을 10분정도 보여주는 시간을 가진 다음에는 5분정도의 즉흥적인 미디어아트JAM 공연이 있었습니다. 강슬기작가님의 선곡과 최승준작가님의 사운드 비쥬얼라이제이션.. 그리고 강병수작가님의 믹서기 소리에 의한 믹싱. 묘한 느낌을 냈드랬죠.
LETS살롱 1st는 지창공 요원 김미경님이 LETS 진행에 데뷔하는 날이기도 했답니다.
긴장하셨다고 하셨지만 너무나 자연스러운 진행에 다들 어색함없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행사중 배고프면 안 되겠죠? 
그 유명한 Levain의 샌드위치는 사막의 단비보다 더 달콤했습니다. 참가비 5000원은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이 드신 샌드위치를 구매하는데 사용하였습니다.
 
하나 둘 씩 채워지는 배우고 싶은 것들과 알려줄 수 있는 것들, 모두들 배움과 나눔의 열기로 꽉찬 지창공 사무실이었습니다.각자 적은 내용들을 서로 탐색하며 어떠한 배움의 장이 열릴지 다들 눈을 번쩍이며 내용들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Time Table... 기존에 30분씩 일정하게 나누어 놓았던 시간들을 10분, 20분, 30분,...60분 등 다양한 시간길이로 나누어 배움의 나눔에 대해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고자 했습니다.

가령 홍대 근처의 맛집 의 경우 짧은 시간에 정보를 알려줄 수 있는 것으로 10분 Time Table 로 가능하겠죠. 그러한 다양한 나눔의 다양한 시간 배분으로 새로운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30분 Time Table이 가장 많았지만, 20분이나 10분 Time Table 도 제법 적극적으로 활용해가며 서로의 일정을 맞춰가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참여하신 분들이 남겨주신 회고를 읽어나가다보니, 배움의 내용보다는 그 배움터에 어떤 분들을 만나게 되느냐에 따라서 5분이면 끝나버릴 배움 내용이 30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는 귀한 이야기를 남겨주기도 하셨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배움의 시간이 이루어졌는데요. 벌써부터 자리를 만들어 일찍이 배움을 나누는 테이블이 생겨났습니다. 무슨 예기를 하며 즐거운 표정을 지으실까 다시한번 궁금해 지기도 합니다.

 미디어 아트 잼을 하셨던 강슬기 작가님은 중간에 음악적인 영감을 받으셨는지 즉석에서 아이폰을 활용한 오카리나 연주를 보여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때마침 준비된 초고음질 스피커를 통해 울려퍼지는 그 아름다운 선율이란..
비록 배움의 장은 아니었지만 다음 시간에는 아이폰 오카리나 연주법 수업 부탁드립니다.

미디어 아트 입문 및 개론 수업에 열심이신 최승준 작가님.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진 인기수업이었는데요.
미디어 아트의 시작부터 현 시점의 미디어아트까지
짧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알찬 배움이 이루어졌습니다.

열심히 회고중인 모습.

슬라이드 쇼를 마지막으로 오늘있었던 활동들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모두의 열기를 다시한번 확인 할 수 있는 시간이었는데요. 멋진 슬라이드쇼를 준비해 주신 승준 샘. 역시 감각이..




                                       역시 배움의 에너지는 정말 대단함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다음 LETS 살롱이 기다려지는 행사였습니다. 
         그날 나온 사진과 회고들은 아래 링크에서 보실수 있습니다. 좀 더 자세한 모습들은 아래 링크 참조해 주세요.
                     
                      풍경 사진     http://picasaweb.google.co.kr/balsang.cc/100430_LETS1st_#
                      배움 현황판  http://picasaweb.google.co.kr/balsang.cc/100430_LETS1st_TimeTable#
                      회고           http://picasaweb.google.co.kr/balsang.cc/100430_LETS1st_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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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30일 저녁 6시 LETS 살롱 행사를 합니다.
 
매월 정기적으로 하게 될 행사의 첫 테입을 끊는 행사가 될 텐데요..
 
자세한 모집 공고는 아래 온오프믹스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www.onoffmix.com/e/balsang/1472
 
여차저차 간단하게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그 첫번째 살롱은 먼저 예술, 기술, 디자인 영역등이 결합되어 다양한 실험들이 이뤄지고 잇는 미디어아트영역과 결합하여
                 "미디어아트JAM"       
                                                                                             과 함께하는 배움나눔의 장을 열 계획이랍니다.
 미디어아티스트 강병수님, 강슬기님, 최승준님이 참여해주실 예정이라네요. 물론 누구나 참여가능하구요.
 
간단하게 세 작가분들의 활동을 보시면
강병수님은 피지컬 컴퓨팅 관련한 작업들(Recycled Sounds)을 하고 계시구요.
강슬기님은 A toy Factory 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시고 계신 분입니다.
최승준 선생님은 미디어 아트, 교육, 애자일 등 분야에 제한없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인데요.
상당히 기대됩니다.

첫 시간의 미디아트 잼은 6시부터 시작되며 잼 종료후 7시부터 본 행사인 LETS 살롱 행사가 시작됩니다.
행사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6:00  ~  6:20     행사 시작 워밍업
6:20  ~  6:50     미디어 아트 잼 (강병수,강슬기,최승준작가)
6:50  ~  7:00     휴식
7:00  ~  7:20     LETS 살롱 개회 및 3 Keywords
7:20  ~  7:35     참여방법 안내
7:35  ~  8:00     알려줄 수 있는 것들과 배우고 싶은 것들 공유 / 시각화
8:00  ~ 
                       열린 배움 형식에 의한 여러번의 배움나누기 판
        ~  9:30    
9:30  ~  9:50     회고
9:50 ~ 10:00     폐회
 
그럼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금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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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 4월 17일 토요일에는 오랫만에 홍대를 벗어나 압구정동으로 나들이를 했더랬습니다. 압구정동 가로수길에 있는 토토뮤직아카데미. 전자음악 커뮤니티 HOUSEBUG에서 개최한 HOUSEBUG Open Seminar " Max for Live"에 자원활동가로 참가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MAXMSP 스터디 그룹의 오픈 세미나를 위해 모인 사람들과 함께 배움을 나누는 LETS가 열린다고 했거든요.



'LETS 파일럿'과 '창작자들을 위한 LETS컨퍼런스'에 함께 했던 HOUSEBUG 운영자 DJ수리님(LETS컨퍼런스에서 DJing를 해주셨던 분 기억하시나요?)이 자신이 기반한 커뮤니티에서 LETS를 여는 자리였습니다. 지창공에서의 LETS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영역으로 돌아가 자발적이고 자생적인 LETS의 장을 만들어나가기를 기대했던 바램이 가시적으로 드러난 첫번째 현상이라고나 할까요. 너무나도 설레이는 순간이어서 자원활동가로 참여해도 괜찮겠냐고 DJ수리님에게 연락을 드렸지요. 흔쾌히 수락!

Open Seminar Max for Live는 HOUSEBUG에서 운영하는 MAXMSP 스터디 그룹에서 준비한 첫번째 오픈 세미나였습니다. 세미나를 시작하고 전에 참가한 사람들이 서로가 알고 있는 배움들을 나누면서 친근한 분위기를 만들고, 배움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으로 LETS를 진행하였지요. 처음에는 조금 서먹하고 어색한 분위기였지만 언제나 그렇듯 LETS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섬을 이어주는 다리였습니다. 

참석자와 진행하는 사람들까지 25명 내외의 사람들이 함께햇고, 진행은 지창공의 여러 활동에 빠지지 않고 함께 해주시는 키키님이 해주었지요.

LETS 프로그램은 HOW TO LETS 동영상을 보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팀내에서의 아이스브레이킹은 3Keywords를 활용했구요. 그런 다음 배우고 싶은 것과 알려줄 수 있는 것을 자유롭게 적게 하고, 2타임으로 4개의 테이블로 전부 8개의 배움판을 열었습니다. 역시 배움의 내용이나 관심분야가 전자음악으로 집중되더군요. 가운데 전부6개의 배움판이 열렸습니다. 쉬운 NOISE 작곡, 블로깅 잘하는 법, 드럼 신디사이징, lo-fi 컬쳐 테크놀러지C 언어, 파티포스터 제작법 등에 관한. 하지만 알려줄 수있는 것들로만 배움판이 열려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기는 했습니다.



알려줄 수 있는 것과 배우고 싶은 것을 정리한 스프레드시트를 공유합니다. DJ수리님이 정리해서 공유해주셨습니다. 

첫 타임에 저는 DJ수리님으로부터 '블로깅 잘하는 법'에 대해서 배움을 나누었습니다. 블로그를 자신의 작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라든지 다양한 플랫폼과 연동하여 블로그를 풍요롭게 만들어가는 것, 구글서비스와 어떻게 연동해서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지요.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블로그 활동이 DJ수리님의 작업에 미친 영향에 관한 이야기로, 블로그가 실질적인 작품활동을 어떻게 자극하고 동기화하는가 하는 대목이었습니다. 보다 좋은 작품과 작업들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는 창을 열어놓고 보니 그 창이 거꾸로 지속적인 작업을 하도록 한다는 것이지요.
두번째 타임에는 정신호님으로부터 'C언어'에 대해서 배움을 나눴는데, 구구단을 C언어로 프로그래밍 해봤습니다. 너무 알기쉽게 설명해주어서 당장이라도 C언어로 프로그래밍이 가능할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고나 할까요. ^^



예정했던 1시간보다 조금 긴 1시간 반동안의 LETS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여전히 LETS를 생경해하는 분위기는 있어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셨지만, 처음의 어색함은 많이 누그러진 분위기였습니다. 참여자들에게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조금 다른 방식이자 LETS라는 배움 나눔의 형식은 생소한 것이었다보니 초반에는 어색해하는 분위기가 있었지만 다 끝난 다음에는 다음에도 LETS를 또 하냐고 말을 걸어오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또 했으면 좋겠다고도 하구요. 그리고 3키워즈는 누군가에게 자신을 소개하는데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좋은 툴이 되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LETS가 끝난 다음, 잠시 휴식시간을 가진 후에 본격적인 일정인 HOUSEBUG Open Seminar Max for Line를 시작했습니다. 오픈 세미나가 시작되면서 세미나실의 불이 꺼지니 방 안에는 한쪽을 깨문 사과만 둥둥 떠다니더군요. 

첫 시간은 DJ, 작곡가, 사운드 디자이너 등으로 활동하는 하우스버그의 매니저 DJ수리님이 진행하는 Max에서 하는 Max for Live (form MAX) 시간이었습니다. MAX를 직접 프로그래밍하는 과정을 함께 하면서 참여자들이 기능을 익힐 수 있도록 하고, 진행되는 단계마다 데이터들을 공유하면서 함께 하나를 완성해나가는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둘째 시간은 DJ, VJ, 미디어 아티스트 등으로 활동하는 하우스버그 스탭 ZPECTRO4님이 진행하는 Live에서 하는 Max for Live (form Live) 시간이었습니다. 패치들이 얼마나 잘 정리되어 있는지를 그리고 그 패치들을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실제 작업 과정을 통해서 보여주고 설명함으로서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두개의 세미나를 들으면서 가장 놀라웠던 것은 MAXMSP에 관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조금만 배우면 MAXMSP를 다룰 수 있을 것만 같은 스스로도 이해할 수 없는 건방진 자신감이 생긴 바로 제 자신이었답니다. ^^

MAXMSP나 ABLETON를 배우고 싶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HOUEEBUG 블로그를 통해 MAXMSP STUDY GROUP이나 ABLETONE STUDY GROUP에 가입하시면 도움이 될 듯합니다. 오픈 세니마도 앞으로 정기적으로 열릴 계획이라고 하니 더욱 기회가 많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HOUSEBUG에 대해서 잠시 소개를 하자면,



HOUSEBUG(cafe.naver.com/housebug)는 2007년 6월에 네이버에서 출발한 커뮤니티로 오프모임을 지향하는 전자음악 커뮤니티입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Ableton Live, Digital DJ, Maxmsp, reason/record, controllerism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그 외에 Website gathering 이라는 재미있는 사이트 소개, Project Collaboration 이라는 공동작업자 구인 프로젝트, Maxmsp과 Ableton 스터디 그룹을운영하고 있고, Housebug Private Party 라는 친목교류 파티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새롭게 문턱이 낮은 미디어아트/전자음악 웹진을 지향하며 touchable media webzine FLUOR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변변한 전자음악 매거진 하나 없는 척박한 국내 상황에서 관심있는 사람들이 서로의 지식과 정보를 공유되고 네트워크되는 에너지 넘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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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세상에서 발견되지 않은 미확인 환상 앱을 찾아 탐험을 떠나는 <UFA워크숍>이 드디어 지난 4월 14일 출발했습니다. 앱이라고 하는 현재적으로 가장 핫한 이슈를 다루고 있기 때문인지, 역시나 새로운 발상에 대한 에너지가 폭발하는 시간이었습니다.

<UFA워크숍>에서 나눈 생생한 이야기들은 앞으로 직접적으로 발상되는 아이디어를 제외한 모든 자료와 사진은 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 사이트 www.balsang.cc를 통해서 공개하고자 합니다. 건강하고 열린 창작생태계를 위해 우리의 실천과 경험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공유하기 위함입니다. 사이트의 발상워크숍 카테고리로 들어가시면 언제든지 볼 수 있습니다.

지난 1차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워크숍이 진행된 타임라인,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사진들, 코칭들의 회고 등이 기록되어 있으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번 들어가보세요.  재미난 이야기들이 많답니다.


http://sites.google.com/site/balsangcc/balsangworkshop/ufa/seq01
  

뿐만 아니라, UFA워크숍이 어떻게 진행되었으며,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를 보다 직접적이고 구체적으로 엿볼 수 있는 자료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UFA워크숍 매 차시에 대한 계획을 미리 공지, 공유하여 새로운 의견도 수렴하여 반영하도록 하였고, 참가자들의 출석체크, 참가비로 지불한 10만원이 순수 참여자들을 위한 넛지비용으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또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는 자료입니다. 향후 새롭게 기획하게 될 두번째, 세번째 발상워크숍(5월 중순경으로 준비중입니다. 이 또한 많은 관심을!!)에 참여하시길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발상워크숍이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대한 사전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가 되어주기도 할 것입니다.


http://sites.google.com/site/balsangcc/balsangworkshop/ufa


<UFA워크숍>에 관한 하루하루의 이야기들은 이후 매 차시마다의 기록을 balsangcc@googlegroups.com 으로 보내서 UFA 참가자 뿐만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 메일링에 가입하신 모든 분들과도 공유하고자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배움과 성장, 그리고 고민들을 더 널리 알리고 좋은 질문을 떠올리기 위해서 입니다. 적극적인 토론과 제안이 메일링 글타래를 통해서 가능하리라 기대합니다.

본워크숍에 참여하지 않으시는 분들이라고 하더라도 온라인 상으로 UFA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발상워크숍을 위한 적극적인 토론이나 의견개진 등에 언제든지 함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의 메일링리스트에 가입하신다면 말이죠.



메일링리스트 가입하기 http://groups.google.com/ group/balsangcc



<UFA워크숍> 참여신청이 마감된 이후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해오셨습니다. 애초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정해져 있던 터라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저희도 많이 아쉬워하셨습니다. 이런 분들에게는 한 사람당 1회에 한해 워크숍에 '스트레인져'로 참여하실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두었습니다. 기존 참가자들 가운데 불참하시는 분의 자리에 새로운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열어두는 것입니다. (원하시는 분들은 메일을 통해 저희에게 신청해주시면 됩니다.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balsang.cc@gmail.com) 스트레인져 시스템의 도입은 보다 많은 분들이 워크숍을 경험할 수 있다는 측면에 있어서도 좋고, 기존 참여자들에게는 스트레이져로 참여해주시는 분들이 신선할 시각과 발상, 새로운 에너지원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 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에서는 <UFA워크숍>말고도 2개의 발상워크숍을 더 기획, 실행할 계획입니다.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그때를 기약해주셔도 좋겠지요. 보다 재미난 발상워크숍의 장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아니면 여러분들이 직접 하고 싶은 워크숍, 창의적인 발상워크숍 아이템을 지창공에게 직접 제안해주셔도 좋겠지요.
지창공은 여러분의 창의적 생각과 의견을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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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UFA워크숍> 참가자들을 모집합니다!!
 
<UFA 워크숍>에서는 이 시대에 흐르고 있는 창작을 관통하는 새로운 시각을 '미확인 환상 앱 Unidentified Fantastic App'을 통해 함께 탐구하며, 실험해보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장르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탐험대를 꾸려보고, 여러가지 경험과 시각이 공유되는 원시스프 속에서 발상과 창작을 함께 해나가고 합니다.
 
환상 앱을 함께 탐험해보고자 하시는 분들은 주저없이 <UFA워크숍>에 참가신청해주세요.
 
 
<UFA워크숍> 참가신청하기 (마감되었습니다!!)
 
 
  • 일시: 2010년 4월 14일(수) - 6월 23일 (수)
    - 기간은 8+2주로 10주간 진행합니다. 앱을 발상하고 기획개발하는 8주와 프로토타이핑하고 
      
    발표,공유하는 2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 시간은 오후 7:00-10:00 3시간을 기본으로 합니다.
  • 장소: 지창공 홍대 작업실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07-26 우신빌딩4층)
  • 참가인원: 20명(선착순)
    - 워크숍은 4-5명을 1팀으로, 5팀내외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 개발자 중심의 앱 개발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영역, 경험 그리고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앱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 참가신청기간: 2010년 4월 8일(목) - 4월 13일(화)
  • 참가신청방법
    - 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 사이트 www.balsang.cc를 통해서만 신청 가능합니다.
    - 참가신청비를 입급하신 후(계좌이체) 사이트의 메인창에 링크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 참가참가비: 10만원 (국민은행 372002-01-088199 강병수)
  • 참가신청등록은 참가신청비를 입금하신 후에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혹 시, 참가신청을 먼저 하신 경우에는 등록 후 1일이내에 참가비 입금을 부탁드립니다. 
  • 참가비는 수강료가 아니라 순수하게 워크숍 참가자의 발상을 위한 비용으로 100% 쓰일 것입니다. 
     
 <UFA워크숍>은 참가하신 분들의 영역과 규모를 통해 유연하게 구성하겠지만, 기본적으로 팀작업으로 이뤄집니다. 팀의 구성은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로 구성된 4명 내지는5 명을 한팀으로 구성하려고 합니다. 워크숍을 이끌어나가는 코치는 3인 내외의 코치를 두고, 애자일한 실천을 통해 진행해나갈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내주시는 참가비 10만원은 수강료가 아닙니다. 어디에, 어떻게 쓰일 것인가는 참가하신 분들이 협의를 통해서 보다 알차고 재미있는 워크숍이 되기 위해서, 오로지 여러분들을 위해서 사용하시면 되는 비용입니다.
 
  • <UFA워크숍> 어떻게 운영할것인가에 대한 안내 슬라이드를 공유합니다.  http://goo.gl/tQyk
  • <UFA워크숍>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래해보세요.
 
 
 
 자세한 문의사항은 '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      02-325-9580
    mail:       balsang.cc@gmail.com
     twitter:    @balsangcc
    site:        www.balsang.cc
 
 
<UFA워크숍>은 문화를 통해 인간 본연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구현하고자 하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에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건립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 www.cct.go.kr 과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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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7일 수요일 지창공 작업실에서는 <UFA워크숍-파일럿>을 실행하였습니다.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신청을 해주신 여러 분야의 20여분이 함께해주셨습니다. 아직 미확인된 앱을 위한 '환상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왔구요, 아이디어의 실질적인 개발에 대한 열정도 넘쳤던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워크숍-파일럿의 코치로는 나부군님, 달룟님, POD님, 장단님 이렇게 4분이 참여해주셨구요, 메인진행은 지창공 요원 최승준님이 진행지원은 강병수, 김미경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이들 8명은 파일럿 시작 1시간전에 미리 모여서 워크숍 진행과정을 미리 시뮬레이션해보는 이미지트레이닝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행 과정에서 발생가능한 리스크을 사전에 예측해보고, 해결방안을 찾아보고, 여러사람들이 공동발상을 할때 적용가능한 애자일한 방법론들을 사전에 공유하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UFA워크숍-파일럿>은 3-4명을 1팀으로 구성하여, 총 5개팀으로 진행하였습니다. 각각의 팀은 먼저 각각 개인별 앱개발을 위한 아이템을 서로 제안해보고 그 아이템들을 기반으로 팀별로 1-2개의 아이템을 공동발상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렇게 아이데이션된 아이템을 발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구요.
 
파일럿에서는 아이디어를 발상하는 방법론으로 몇가지 패턴을 함께 적용해보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릿속에 또오른 생각들을 꺼내 무작위적으로 써내려가는 '모닝페이지'와 장단님이 브레인스토밍에서 변형한 방법론이라며 소개해주신 '브레인라이팅Brainwritting'이라는 패턴을 함께 적용해보기도 하였습니다.
 
'모닝페이지'는 (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머리속에 떠오르는 것을 그냥 써내려가는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일정한 분량(보통 A4 2~3장 분량)또는 일정한 시간(10-20분)을 정해놓고 머리속에 떠오르는 생각들을 자기검열없이 아무내용이나 끊어짐없이 계속 적어내려가는 활동입니다. 그렇게 적어진 종이는 자기조차도 다시 읽거나 보관하지 않고 찟어버리는 방법 등으로 폐기처분하도록 하여 무엇이든지 쓸 수 있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발상, 창작을 위해서 머리속의 모든 것을 비워내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뿐만 아니라 가끔 이 무의미해보이는 배설과정 속에서 "앗!"하고 무엇인가가 떠오르기도 한답니다.
 
'브레인라이팅Brainwriting'은 글자그대로 아이디어의 자유로운 발상을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 쓰는 것입니다. 구성원들이 둘러앉아서 공동종이 1장을 갖고 거기에 하나의 키워드를 적거나나 첫번째 사람이 무엇인가 공동주제를 적으면 그것과 관련해서 계속 돌아가면서 자유롭게 발상한 내용들을 단문형식으로 적어 내려가는 것입니다. 구체적인 아이디어 발상이 가능한 정도까지 발전되었다고 합의가 되면 그것을 토대로 아이템을 구체화시켜나가는 것입니다. 파일럿에 참여했던 5개팀 가운데 1팀은 브레인라이팅을 적용하여 2개의 아이템을 공동발상하였고, 파일럿 말미에 맘에 드는 아이템에 스티커를 붙이는 순서에서 꽤 많은 스티커를 받기도 했습니다. 실질적으로 앱으로의 개발가능성 또한 타진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파일럿에서 공동발상된 아이템 가운데 여행과 관련한 아이템은 이미 트윗에서 #smartTravel이라는 해쉬테크를 달고 구체화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기도 했답니다. 개발자를 구하고 있다는군요. 앱 개발이 가능하신 분들이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여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twitter.com/#search?q=%23smartTravel

이번 파일럿은 <UFA워크숍>에서 만들고 싶은 앱에 대한 생각들을 미리 나눠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도 좋은 시간이었지만, 어떻게 진행되어갈 것인가를 미리 체험해본다는 측면에서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참여자들은 본 워크숍에 참여할지 말지를 실질적으로 경험해보고 결정할 수 있게 했다는 측면에서도 좋았던 것 같구요, 준비를 한 지창공의 입장에서는 예상되어지는 리스크를 사전 점검해보고 보완할 수 있었다는 측면에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개발자들 중심으로 앱개발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배경과 영역, 관점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앱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충분한 가능성과 열정도 확인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UFA워크숍> 예감이 좋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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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에서는 LETS에 이은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창의 에너지를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열린 창작을 실험하고 실천하는 발상워크숍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발상워크숍의 첫번째 아이템은 'UFA워크숍'입니다.

UFA워크숍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ipad, iPhone, NexusOne과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에 기반한 새로운 창작의 가능성, 애플리케이션을 발상하고 만들어보는 워크숍입니다. 아직 그 실체들이 다 드러나지 않은 '미확인 환상 앱 Unidentified Fantastic App' 을 찾아 떠나는 탐험의 시간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지창공에서는 UFA워크숍에서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누구랑 앱을 탐험할 수 있을 것인지를 미리 한번 경험해보는 "UFA워크숍-파일럿"을 진행하려고 합니다. 사실 파일럿을 할까, 말까 내부적으로 고민이 많았는데, 지난 3월 24일에 있었던 'UFA워크숍 설명회'에 참여해주신 많은 분들로부터 요청이 있었습니다.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서 일방적인 설명보다는 어떻게 할 것인가를 한번 공개적으로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구요. 그래서 "UFA워크숍-파일럿"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4월 7일 오후7시부터 10시까지 지창공 작업실에서 진행할 "UFA워크숍-파일럿"은 온오프믹스를 통해 참가신청가능합니다.




"UFA워크숍-파일럿"은 워크숍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서 참가인원을 24명으로 제한해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각 참여자도 코치 3명, 앱 개발이 가능한 참가자 8명, 다양한 분야의 참여자 13명으로 쿼터제를 적용할 생각이구요. 개발자 중심의 앱 탐험에서 벗어나서 다양한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서로가 상상하는 앱을 발상하고 실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본편인 "UFA워크숍" 참가신청은 파일럿 개최 다음날인 4월 8일(목)부터 지창공 사이트 www.balsang.cc에서 접수를 받을 계획입니다. 다만, 파일럿에 참가하신 분들에 한해서 파일럿 이후에 현장등록을 미리 받도록 하겠습니다.(참가비 지참요망) 파일럿에 참가하신 분들에게 UFA워크숍 참가신청의 우선권을 드리려고 합니다. 참가인원이 제한된 관계로 워크숍의 기획과 준비에 처음부터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함께 만들어주신 분들에게 먼저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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